금융감독원은 오는 4분기 중 여행자보험 통합청약서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서약서를 통해 여행자들은 여행자보험에 편리하게 가입하고 보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현행 여행자보험의 보험 계약청약서와 상품설명서에서 중복되는 내용(소멸시효, 예금자보험제도 등)은 통합청약서에서 일원화하기로 했다. 상품설명서 내용 중 여행자보험과 관련이 적은 사항은 소비자 보호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간소화한다.
통합청약서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시 안내해야 할 정보인 ▲해외여행실손보험 가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