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운정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조합] |
1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의 규모가 클수록 생산비가 상대적으로 절감되고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공급가격도 낮아진다. 또한 규모가 큰 만큼 입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단지 내 다량으로 설치할 수도 있어 효용가치도 크다.
또한 규모가 클수록 주거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가구수가 많을수록 인건비, 공공전기요금, 수선유지비 등의 공용관리비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가구수와 지분별로 공공관리비를 분할해 납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단지아파트 주변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각종 상업 및 문화시설을 비롯해 교통여건도 발달한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약 5년 간 전국 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변동률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국의 아파트 가격변동률은 27.81% 상승한데 비해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40.12%로 상대적으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였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을 비롯해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을 위한 독서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도 계획돼 있다.
공급가격도 저렴하다. 파주운정신도시 내 주요 아파트가격들은 대부분 3.3㎡당 1000만원대를 훌쩍 넘는 데 비해 이 사업장의 공급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낮다. KB국민은행 부동산에 따르면 야당동에 ‘운정신도시 롯데캐슬파크타운 2차(2018년 4월 입주)’의 3.3㎡당 가격은 1217만원에 달한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3호선 덕이역이 신설되고 GTX(수도권급행철도열차) A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SRT(수서발고속철도)도
조합원에게는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주며 중도금전액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에스비프라자 1층에 마련됐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