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부동산시장에는 어떤 일정이 있는 지 알아봅니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7월을 앞둔 이번 주에는 전국에 걸쳐 12곳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자 맞이에 나섭니다.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먼저 25일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청도건설이 함께 경기도 동탄신도시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를 선보입니다.
대우건설의 타운하우스는 140~222m²형 99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교육 여건이 좋습니다.
26일에는 요진건설산업이 충남 아산시 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설 1천47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엽니다.
27일에는 주말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견본주택이 첫 선을 보입니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분양에 나섭니다.
111~145m²형 297가구가 들어설 단지로, 지하철 외대앞역과 회기역과 가까워 교통 여건이 좋습니다.
동일하이빌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에서 62에서 104m²오피스텔 296실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이밖에 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양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서 견본주택을 선보이는 등 전국적으
이번 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2곳입니다.
23일에는 남양건설의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타운하우스 1순위 청약이, 26일에는 경북 울릉군 국민임대주택 71가구 1, 2순위 청약이 시작됩니다.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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