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종건, 명문학군 갖춘 `수성 골드클래스`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 보광종합건설]

보광종합건설은 오는 7일 대구시 북구 침산동 일원에 '수성 골드클래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대구 수성구 중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88세대(전용 ▲84㎡ A 364세대 ▲84㎡ B 112세대 ▲112㎡ 11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명문학군을 갖춘 대구 수성구에 공급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사업지 인근에 수성초,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학원가도 가깝다. 또 신천대로 및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 교통망을 비롯해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대구 한의대병원, 수성구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일부 세대에 채광과 통풍에유리한 4베이·4룸 설계를 적용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해 입주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로 내리고 지상 곳곳에 조경시설을 조성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각 세대 내 마감재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대구 지역 1순위, 14일 기타 지역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10월 2~4일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