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 주거형 레지던스, 주상복합 아파트 등 초고층 주거복합건물이 즐비한 해운대 전경 [사진제공=엘시티] |
주거형 레지던스는 분양을 받아 직접 거주하거나 휴양용 세컨하우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숙박시설로 운영해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실 롯데수퍼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대표적이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같은 건물 내의 6성급 시그니엘호텔이 관리·운영을 맡아 발렛 파킹 및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키핑, 방문셰프, 방문 케이터링,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 케어 연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또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다양한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생활숙박시설(호텔)로 분류되지만 고급 아파트처럼 느껴지는 효율적인 평면구조설계로 전용률이 68%에 달한다.
아울러 독일산 주방가구 및 빌트인 가전, 프랑스산 가구, 전 침실 6성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에서 각종 생활집기까지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Full-furn
송지영 엘시티PFV 이사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 계약자 10명 중 4명은 부산 이외 지역 거주자이고, 그 중 약 2명은 서울·수도권 거주자”라면서 “자산가들의 세컨드 하우스 구입 열풍이 청약자 분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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