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매·회수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이달 10일 기준 6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부터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매된 금액은 2조4300억원, 회수된 금액은 3조5900억원으로 전체 취급 금융기관 중 최다 실적이다.
새마을금고는 온누리상품권 홍보포스터와 취급점 안내 스티커 등을 부착하고 물티슈 등 기념품을 배부하면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 1개 새마을금고가 1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 전통시장 지원에도 앞장
온누리상품권은 추석명절을 맞아 월 개인할인구매금액이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상향됐다. 현금할인율(5%)은 변동 없으며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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