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어제(25일) 저녁부터 오늘(26일) 새벽까지 벌어진 서울 도심 시위에서 모두 139명을 연행해 이 중 고령자와 학생 등 5명을 제외한 134명을 서울 시내 15개 경찰서에서 분산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시위대와 경찰을 포함해 모두 160여명이 이번 충돌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연행자 중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안모 팀장 등
한편 오늘 오전 환경운동연합과 여성민우회 등 회원 40여 명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종합청사 뒤편 도로까지 행진하다 경찰과 충돌했으며 이 과정에서 9명이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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