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
북한이 핵프로그램 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늘 오후 영변 냉각탑을 폭파했습니다.
▶ "비핵화 첫 단추"..다음주 6자회담
청와대는 북한의 냉각탑 폭파에 대해 비핵화의 첫 단추가 채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주 6자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가 급락·환율 상승 '금융불안'
유가상승과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어제보다 33.21포인트 급락한 1684.45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5원 가까이 올라 1040원을 넘어섰습니다.
▶ 고유가 비상조치 2단계 세분화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고유가 비상조치를 두바이유 현물가격 150 달러와 170 달러 2단계로 나눠 세분화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다음주부터 촛불집회 강력 대응"
청와대가 불법 과격시위에 대해 다음주부터 강력 대처할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경찰은 폭력시위가 발생하면 물대포에 최루액을 섞어 시위대에 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검역 시작..오늘도 부산 감만 봉쇄
미국산 쇠고기 검역이 오늘 오전 9곳의 창고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이틀째 부산 감만부두 봉쇄를 시도했습니다.
▶ 여권, 단독 개원 가능성 거론
한나라당이 18대 국회의 단독 개원 가능성을 거론
▶ 한국 월드컵 최종예선 '죽음의 조'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이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북한, 이란, 사우디 등이 포함된 죽음의 B조에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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