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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맞이 세대별 스마트폰 추천 [사진제공:SK텔레콤] |
◆ 부모님 세대도 동영상 시청이 대세…'갤럭시 와이드 3'
'실버 서퍼(Silver Surfer·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요즘 부모님 세대는 동영상을 보기 좋은 대형 화면이 필수다. 이런 사용습관을 가진 부모님 세대에게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단말이 적합하다.
'갤럭시 와이드3'는 29만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대화면을 탑재했다는 면에서 실버서퍼에게 제격이다. 실제로 '갤럭시 와이드 3' 구매자 분석 결과 50대 이상 고객이 약 6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격에 민감한 50대 이상 구매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 모델은 보급형 모델임에도 ▲5.5인치 대화면 ▲13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최대 400GB 외장메모리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고화소의 카메라와 고성능 조리개로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콘텐츠 이용 많은 10대에게는 배터리 넉넉한 대용량폰 추천
디지털 시대에 나고 자란 10대는 '갤럭시 A8 스타'를 추천한다. ▲6.3인치 대화면 ▲18.5대 9 비율 베젤리스 디자인 ▲FHD 화질 등 동영상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사양을 두루 갖췄다. 배터리도 3700mAh(밀리암페어) 대용량을 탑재해 배터리용량도 넉넉하다.
'갤럭시 A8 스타'는 프리미엄급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청소년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카메라는 2400만·1600만 듀얼 렌즈 장착했으며 아웃포커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출시 스마트폰 최초로 2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또한 피부톤, 연령 등을 자동 인식해 사진을 보정해주고 조명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갤럭시 A8 스타의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공시지원금을 받을 경우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아미'라면 방탄폰…'LG Q7 BTS 에디션'으로
자녀나 조카가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인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라면 'LG Q7 BTS 에디션'을 선물해도 좋다. 제품 후면과 이어폰, 충전기 등에 방탄소년단 로고가 적용됐을 뿐 아니라 디자인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사진 및 목소리를 활용한 콘텐츠가 담겨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SK텔레콤은 분석했다.
LG Q7 BTS 에디션은 18대 9 화면비의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중가형 스마트폰이다. 중가형 모델이지만 프리미엄급 카메라와 오디오가 탑재됐다. 전면 초광각 카메라는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인물에 초점을 맞춰준다. 오디오는 'DTS:X' 기능을 지원해 향상된 입체음향 효과를 지원한다. ▲LG페이 ▲FM라디오 ▲DM
'LG Q7 BTS 에디션'은 지난 20일 공식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와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은 방탄소년단 스마트케이스도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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