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가 문용린 이사장의 후임자 선출을 마쳤다. 교직원공제회는 10월 1일 차성수 전 서울시 금천구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를 받았다
.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수석비서관을 거쳐 2010년 7월부터 8년간 금천구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2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 이사장을 최종후보로 결정했다. 이후 교육부 장관 승인을 받아 차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정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