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무주택 실수요층 청약 기회가 늘면서 똑똑한 집 한 채를 장만하려는 내 집 마련 수요가 여전히 수도권 청약시장에 몰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주에는 전국 3곳 2687가구에 대한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3곳 1728가구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부산 동래구 온천2동 885-2 일대에서 온천2구역 재개발 사업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총 24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호선 명륜역,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온천초, 내산초, 동래중 등 교육 여건이 갖춰졌고 CGV, 롯데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3곳 1728가구가 개관한다.
두산건설은 5일 광주 동구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