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해외 대체투자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얼터너티브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은행에서 판매되는 이 펀드는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대체투자전략(Alternative, 얼터너티브)을 활용한 해외 우수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해 시장환경에 상관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대체투자펀드는 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투자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투자자산을 의미한다. 투자대상은 통화, 인프라, 원자재, 부동산, 헤지펀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투자전략도 멀티에셋 자산배분, 글로벌 매크로, 롱숏, 리스크프리미아 등 시장환경에 따라 제한없
주요 통화에 대하여 환헤지를 실시하며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내, 총 보수는 연 1.055%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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