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근무일수 감소와 신흥국 통화의 약세, 리콜 비용 반영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면서도 "다만 펀더멘털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의한 실적 부진이 아니고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져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량 및 평균판매단가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어 외형은 크게 변동 없지만 전년 동기 대비 원·루블과 원·헤알 환율이 각각 11%, 26% 하락하면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에어백 리콜 비용(약 1000억원 추정)이 일시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