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측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우리와 사전 조율없이 일방적으로 언론에 공개한 것에 대해 외교경로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미국 측이 오늘 새벽 주미 한국대사관을 통해 부시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우리에게 알려오면서 사전에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방
이 소식통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지난 주말 방한 당시 부시 대통령이 8월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전 한국을 들르는데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정확한 일정은 확정하지 못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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