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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탄현역 드림힐스] |
지난 8월 24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한 ‘탄현역 드림힐스 일산’은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9㎡ 291세대, 59㎡ 109세대 등 총 400세대 규모다. 홍보관 개관 이후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조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으며 75%의 모집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현재 전용 49㎡ 일부 세대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가는 3.3㎡당 900만원대다.
조합 관계자는 “보통 창립총회의 경우 많은 시간이 걸려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사업장은 모집일로부터 3달 만에 이뤄냈다”면서 “집값 급등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투기지역의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전 고점을 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으며, 수요 억제 위주의 규제에도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공급에 목마른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매수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의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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