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해외여행객이 두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에 따르면 5월에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109만 9천 977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7% 줄었습니다.
올들어 해외여행자가 감소
고유가와 환율상승으로 해외여행 상품 가격이 비싸졌기 때문입니다.
관광공사는 올들어 5월까지 해외여행객 숫자는 2.9%가 늘었지만 하반기에도 고유가와 고환율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는 여행객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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