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조직개편..본부 축소·마케팅 강화

기업은행이 본부를 축소하고 상품개발과 마케팅 능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기업은행은 부서를 통폐합해 13개 사업본부 체제로 바꾸고 영업력을 키우기 위해 본부 직원 200여명, 17.5%를 일선 지점으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인과 기업, 카드, 펀드 등 각 사업본부에 흩어져있던 상품개발 인력을 마케팅본부로 모으고 기존 사업본부는 판매에만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