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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상징성으로 수요 꾸준… 분양성적 우수해
동해 최초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공급돼 ‘눈길’
아파트시장에 가해지는 정부의 규제가 잇따르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지역 최초의 상품은 차별성과 상징성을 갖춰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인기입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 랜드마크 상품이 등장하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완판(완전판매) 행보를 잇고 있습니다. 지난 5월 HDC아이앤콘스가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생활숙박시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를 공급했습니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에서 현장청약을 받았는데 총 145실 모집에 8600여명이 몰리며 평균 5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계약도 빠르게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에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공급하며 지역 최초의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를 선보였습니다.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45실 모집에 무려 2만7712건이 접수되며 평균 8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청약자 중 20% 이상이 서울·경기 지역으로 집계돼 광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업계관계자는 “지역에서 상징적인 수식어가 붙으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황에도 강하고 수요도 꾸준하다”며 “이 같은 인기와 명성이 시세에도 영향을 줘 이러한 부동산 상품이 분양을 하면 투자자들이 미리 선점하려고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강원도 동해시에도 최초의 수익형 투자상품이 등장해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토지신탁㈜(시행)과 파인건설(시공)이 지난 19일(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다. 지역 최초로 공급되는 수익형 투자상품인데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로 공급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의 장점과 레지던스의 수익성이 결합된 신개념 틈새상품입니다. 레지던스처럼 장기간 임대를 통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취사시설을 갖춰 실거주나 세컨드하우스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하며 거주지, 청약통장 여부, 보유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으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미래가치와 입지, 상품성도 뛰어나다. 먼저 단지 주변에 KTX동해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까지 1시간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동해항 3단계 확장사업도 계획돼 동해안권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해시의 도시개발 수혜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한섬해수욕장 일대에는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이 계획돼 있습니다.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은 해안선을 따라 도보 관광코스를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의 해파랑길과 지형지물이 어우러진 해안데크를 설치하고 전망대, 체험존, 주차장, 편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 완공되면 동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며 해안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습니다. 이에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떠오른 지오투어리즘(Geo-tourism, 지형지질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의 대표 명소가 탄생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동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천곡동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합니다. 도보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시설과 동해시청,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고 동해바다, 냉천공원, 보림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합니다.
이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의 가장 눈에 띄는 단지 특징은 바로 ‘바다조망’입니다. 대부분의 실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데다 복층,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조망권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단지 최상층에 피트니스를 마련해 바다조망을 하며 여가를 즐길
한편,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로 구성됩니다. 모델하우스의 위치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24-1번지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