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 초반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4.37%) 하락한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19일 장 마감 후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63.7% 감소한 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에는 3분기에 추석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실적이 매우 좋았지만 올해는 4분기로 이연돼 3분기 전사 매출이 0.2%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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