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년 만에 새로운 부동산신탁사 3곳을 인가한다. 신사업 진출에 목마른 금융, 증권, 건설사들의 치열한 인가 전쟁이 예상된다. 기존 부동산신탁사들은 경쟁사가 11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저하를 걱정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 방안'의 후속으로 부동산신탁사 최대 3곳의 신규 인가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 부동산신
[진영태 기자 /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