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시위를 조건부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대책회의가 최근 시위를 중단하겠다는 전제하에 5개 요구사항을 전달하겠다는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촛불시위와 관련한 수배.연행자들에 대한 처리 문제와 관련해, "법.질서 확립에 대한 원칙은 확고하다"면서 "다만 상황에 따라 유연한 조치가 있을 수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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