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이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인턴으로 취업도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21일부터 외국인 학생들이 최대 12개월까지 미국 교육기관의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인턴 부문을 문화 교류 비자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외교 당국자는 이로써 미국에서 최대 12개월까지는 인턴으로 일하며 돈을 버는 길이 열렸다면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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