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는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엔디엠이 자율주행 차량 제작 및 임시운행 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제주도 내 실증 주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엔디엠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제주시 평화로 내 제주관광대에서 렛츠런파크 교차로까지 총 22㎞ 구간을 왕복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엔디엠은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차량과 이경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스마트 모빌리티 랩(SML)의 자율주행차량 등 총 2대로 최고속도 80㎞까지 완벽 주행을 마쳤다.
엔디엠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일반지방도로 자율주행자동차 시연에 성공하며 자율주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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