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가 탈모 및 다이어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디엔에이링크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 공동 연구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엔에이링크는 내달 10일부터 마이23몰을 통해 ▲탈모 유전자 검사▲다이어트 유전자 분석▲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 판매를 시작한다. 탈모 및 다이어트 관련 서비스는 고객 니즈가 많고 기존 유전자 검사 서비스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 빠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양사는 DTC (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서비스 모듈을 공동 개발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 기반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마이23헬스케어의 온라인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을 통해 국내 유전자 분석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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