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는 호주의 이볼트(EVOLT IOH PTY., LTD.)와 155억원 규모의 체성분분석기(EV360 Body composition Analyz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4.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볼트는 호주 퀸즐랜드 소재의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다. 휘트니스, 웰니스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 품목인 체성분분석기 또한 미국의 휘트니스 센터와 드럭스토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프랜차이즈 지점간 고객 관리가 더욱 편리하도록 개발된 고유 OEM 모델의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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