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시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지난달 18일 론칭한 탈리온 일본시장 성과"라면서 "탈리온은 일본시장 론칭 후 바로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2위로 출발했으며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는 7위까지 기록하기도 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는 9위까지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달 들어서도 애플 앱스토어는 30위권,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4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매출순위는 좀 더 하락하겠으나 일본시장에서 이 정도 성과는 의미 있는 수준의 중박급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성 연구원은 "탈리온 일본시장 일평균 매출은 11~12월 순위 변동에 대한 변수는 상존하나 대략 1억5000만~2억원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로 인해 4분기 영업실적은 오랜만에 소폭의 흑자전환이 가능
그러면서 "향후 탈리온 글로벌 시장 잠재력 및 2018년 말~내년 1분기 론칭일정이 집중돼 있는 코스모듀얼, 엘룬,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 신작 잠재력 등으로 내년 1분기부터는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추이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