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대구 본점에서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지역주민, 신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북카페 '休 & Books(휴 앤 북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휴 앤 북스는 '누구나 책을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신보 본점 1층에 설치됐다. 경제, 사회, 과학, 예술, 소설, 아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임직원이 기증한 1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신보는 컴퓨터, DVD 플레이어, 오디오 시설, 회의실 등도 무료로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열린북카페가 누구나 편히 쉴 수 있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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