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미국 식품 생산·유통업체인 슈완스컴퍼니 인수 본계약 체결을 위한 이사회를 15일 소집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슈완스컴퍼니 인수를 위한 작업을 마무리짓는다. 매입가 2조5
CJ 측은 지분 80%를 2조5000억원 안팎으로 우선 인수한 뒤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우선매수권 조항을 통해 슈완스컴퍼니 측의 제3자 매각 가능성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