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국내 브랜드 가치평가 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2009년부터 10년 연속 1위를 달성케 됐다.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Highest Brand of the year 2018)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또 브랜드스탁의 2018년 3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도 신한카드는 전체 7위를 기록, 은행을 제외한 금융업종 1위를 차지했다. 올 1분기 9위에서 2분기만에 두 단계 상승한 것이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대 평가기관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한 '트리플 크라운'을 7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신용카드 부문 7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신한카드 관계자는 "7년 연속 브랜드가치 평가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카드업계는 물론 모든 금융기관 중에서 처음"이라며 "업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