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백신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알파독소 표면발현 재조합 독소원성 대장균 백신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피부 및 근육 괴사를 일으키는 클로스트리듐과 설사 및 탈수증상을 일으키는 독소원성 대장균을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자체 개발 백신 제조기술이다.
클로스트리듐은 산소 조건에서 살 수 없는 혐기성 그람 양성균으로 항원 제조가 까다로워 제조하기 힘든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우진비앤지는 클로스트리듐 알파독소를 독소원성 대장균 표면에 발현해 1종 배양만으로 두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는 "이번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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