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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디의 연간 실적 추이.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인바디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와 3.9% 늘었다.
구완성 연구원은 "3분기 내수 입찰 공백으로 인해 혈압계 등 기타매출이 감소햇으나 이는 4분기에 이연 매출로 반영될 것"이라며 "수출은 미국·유럽의 고성장이 지속된 반면 중국은 로컬업체들의 저가형 제품과의 경쟁으로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인바디가 내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46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와 12% 증가한다는 전망치다.
구 연구원은 "전문가용 인바디 신제품 출시로 내수 성장률이 1
이어 "내년 예상 매출액 성장률을 고려하면 미국의 겨쟁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5.5qo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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