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두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3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박두진 대표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 17년간 IT 업계에서 꾸준히 쌓아온 퓨전데이타의 내실 있는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전문 경영진을 구성해 한층 강화된 조직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와 시장분위기를 파악해 민첩하게 대응하고, 신사업 발굴 및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관변경에 따라 사업목적도 추가됐다.▲금·은 보석류 제조 및 판매업 △금o은 보석류 세공 및 장신구 일체 판매업 ▲해외 자원 투자 및 개발 사업 ▲동 제련·정련 및 합금 제조업 등이다.
한편 퓨전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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