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라자2'의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드래곤라자2'는 CBT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팬 카페가 오픈된 상태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올해 중국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CBT 결과를 바탕으로 '드래곤라자2'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드래곤라자2'는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RPG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논타겟팅 전투 방식인 모바일 MMORPG이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측은 "이번 국내
CBT를 통해 우리나라 유저들의 의견을 모으고 개선된 게임성 및 안정성 등을 확인하는 최종 점검에 돌입한다"며 "이달 중 진행할 CBT 기간 동안 게임 내 마련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