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이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 화장품을 공급한다.
나노캠텍은 오는 12일 중국의 '쌍십이절'을 맞이해 중국의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진행하는 K뷰티 행사에 화장품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라네즈, 설화수, 후, 숨, 이니스프리, 오휘, 헤라, 에이바자르, 메디필, 제이준, 써메딕, 네오젠, 메이크힐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인기가 높은 40여개 이상의 한국 유수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의 패션 및 뷰티 업계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왕홍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가 판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왕홍은 중국의 S
나노캠텍 관계자는 "매년 광군제를 통해 1일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알리바바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기록 달성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나노캠텍 화장품 사업부의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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