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3~5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794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69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9.2% 낙찰가율은 76.2%, 평균 응찰자수는 3.9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소재 28㎡ 1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4명이 입찰해 감정가 7,200만원의 141%인 1억199만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중구 산림동 소재 36㎡ 창고로 첫 입찰에서 5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21%인 7억7100만원에 낙찰됐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536-2 부평현대더로프트 1층 1동-111호 29㎡ 근린상가가 오는 12월 20일 인천지법 본원 경매12계에서 나온다. 지하철1호선 부평역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는 1억8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