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위스키 등 주류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하이트맥주가 내일부터 맥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5.6%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소비자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천백 원에서 천2백 원 선으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2위 업체인 오비맥
맥주에 앞서 위스키도 가격이 올라 디아지오가 지난달 30일자로 윈저 12년산 출고가를 4.97% 올렸습니다.
진로발렌타인스도 지난달 23일 임페리얼 12년산과 17년산 출고 가격을 각각 5.0%, 6.4%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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