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경찰청장이 관용차와 행정용 차량을 번갈아 이용하면서 승용차 홀짝제를 편법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구설에 휘말렸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어 청장은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가 시행된 지난 15일 이후 청장용 관용차를 이용할 수 없는 날에는 도보로 출근하고 있으나, 일과 시간 중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 홀수 번호의 체어맨 관용차와 짝수 번호의 경찰청 소속 오피러스 행정차량을 번갈아 운행하고 있습니다.이를 놓고 경찰 안팎에서는 "청장용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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