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지 비율 낮은 세종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공급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지역 내 신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을 공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3-3생활권 H3·H4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상 1~2층, 270실(H3블록 129실, H4블록 141실) 점포로 이뤄진 스트리트형 상가다. 집객효과와 빠른 상권활를 위해 4면 개방형 코너 설계(일부)와 유럽풍 테라스 폴리형상가(일부) 등 차별화된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및 MD구성이 적용됐다.
특히 세종시 내 상업용지 비율이 약 2%대로 낮은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분당신도시와 일산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은 각각 약 8%, 7%다.
사업지 인근에 연구시설(세종국책연구단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행정업무시설(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등)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인접한 세종 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 예정부지에 법원과 검찰청, 관련 업체들의 추가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한 최근 정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연구개발 실증 대상지 선정과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입주 확정 등 지역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상가 인근에는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계획된 데다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세종~유성 연결도로 가깝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납부하면 계약서를 발행해 준다. 나머지는 1차 계약금 납입 한달 후 납입하면 된다. 입주까지 별도의 납입금 없이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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