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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 셧다운에 하락 출발

기사입력 2018-12-24 09:27


코스피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여파에 하락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2포인트(0.24%) 내린 2056.47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1.11포인트 하락 출발한 증시는 장초반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발언을 기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정부 셧다운 우려,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유입되며 하락했다. 특히 대형 기술주 및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번 미 정부 셧다운 이슈는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장벽 예산이 포함이 안되면 '아주 긴 시간' 셧다운이 될 것이다" 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핵옵션을 사용해서라도 예산안 처리를 강요 했으나 공화당 상원 대표는 이를 거부하면서 정치적인 마찰이 격화될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피터 나바로 미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중국이 무역 및 산업 관행을 전면적으로 개편하지 않으면 90일안에 타결은 어려울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국내 증시는 중국 경제공작회의 결과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의 경기 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을 높이는 미·중간의 통화 지속도 긍정적"이라며 "배당을 앞두고 매수세 유입 기대감 또한 상존해 지난 2008년 이후 지난 10년간 KOSPI 실질 배당수익률은 1.78% 였던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운수창고, 철강·금속, 유통업, 증권, 의약품, 서비스업, 금융업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은 상승하고 있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억원, 2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1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3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POSCO, 셀트리온, 한국전력, KB금융,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삼성전

자, SK텔레콤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현대모비스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는 21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52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30포인트(0.49%) 내린 670.34를 기록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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