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P2P 금융 플랫폼 유니콘렌딩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켓 성장 3호 투자 상품'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콘렌딩은 벤처중소기업과 프랜차이즈 등 중견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단기(2개월) 투자 상품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는 연16%의 투자 수익이 예상된다는 게 유니콘렌딩 측 설명이다.
유니콘렌딩이 로켓성장 3호로 P2P 투자자를 모집하는 기업은 AMI 시스템 및 자동점멸기, ATS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다. 통신 대기업과 정부 사업을 통해 매출을 발생 중으로 2015년 창립 후 작년과 올해 각 4억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유망 중소기업 자체 평가에서 매출 성장성과 대표자의 전문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 과제 및 대기업 사업 수주로 2018년은 2017년에 비해 34.9% 성장이 예상 되고 있다.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서 재직 했으며,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경영 전문성도 높게 평가 받았다.
유니콘렌딩은 이번 로켓성장 3호 상품 대출 역시 투자금 안정 보장을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다른 P2P 업체들이 현물과 부동산 등 담보
로켓성장 3호 투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유니콘렌딩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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