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LG데이콤 목표가 엇갈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한 LG데이콤에대해 골드만삭스는 목표가를 내리고 메릴린치는 올리는 등 외국계 증권사 간 전망이엇갈렸습니다.골드만삭스는 하반기에 인터넷전화의 수익성이 의미 있는 정도로 회복할 것으로 확신할 수 없으며, 3분기와 4분기에 인터넷전화의 손실로 순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며, 매수의견은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2만 3천 원에서 2만 2천 원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반면 메릴린치는 LG데이콤의 높은 실적과 기대를 넘는 인터넷전화 가입자망 확장력에 근거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만 5천 원에서 2만 6천500원으로 6% 올린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