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지난해까지 청약을 마무리하려던 이 단지는 분양승인을 받았다가 학교 문제 때문에 철회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사이 용인 수지구가 조정지역에 추가 편입된 가운데 분양승인을 마무리한 이 단지는 수지구의 마지막 비규제 단지가 됐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입주 시가 아니라 6개월인 사실상 마지막 단지가 된 셈이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973-1 일원에 짓는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총 447가구 규모다. 아파트 363가구와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됐다. 전 주택형(아파트·오피스텔)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또는 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