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논란으로 노동조합과 갈등을 겪었던 이수화 증권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오늘 (8일) 오전 일산센터 증권문화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이 신임사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경영 전반에 큰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업무 영역 확장과 세계화를 추진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사장은 지난달 2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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