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여한 학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투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2012년 4월 시작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체결해 금융교육을 지원하거나 현장 견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기본적인 금융 경제 교육과 금융투자업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와 관련한 이야기, 한국거래소 견학, 모의주식투자 게임, 당사 주요 부서 견학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8년부터는 '따뜻한 금융캠프'의 사내 강사들이 직접 일선 학교를 찾아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월까지 240여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인재육성부장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으며 따뜻한 금융캠프도 이러한 실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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