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마당'으로 알려진 대구 도원동 일대 홍등가 개발사업에 하나금융투자가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17일 하나금융투자는 대구광역시와 하나자산신탁, 민간개발 시행사인 도원개발과 4자 간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
이 일대는 주상복합단지로 개발되며 공동주택 891가구와 오피스텔 267실이 공급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투자가 도원동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