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간 면세 부문 예상 영업적자와 총매출액은 각각 531억원, 5224억원이며, 오픈 초기인 점을 감안해 비용과 매출에 대해 보수적 추정을 반영했다"면서 "향후 실적 동향에 따라 추정치 상향 조정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1월 대비 2월 일 평균 매출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개점 100일 행사가 진행된 점도 있으나 지난해 말 중국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시장 걱정 대비 면세점 성장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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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의 경우 신규 출점이 2020년 이후 재개된다"며 "천호, 김포, 일산 등 지난해 리뉴얼 매장 최근 성장세를 감안하면 실적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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