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내 상가 내달 7일 공개 입찰 진행

↑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내 상가 예상도[사진제공: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최근 주택시장이 각종 규제로 주춤한 사이 상가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내 상가가 오는 3월 7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 이 상가는 1600여 세대의 독점수요와 주변의 2000여 세대를 배후로 갖춘 것이 장점이다.
또한 6차선 대로변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해 세대 내 입주민들은 물론 유동인구의 상가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1620세대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가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상품 중 상가는 상대적으로 임대 기간이 길어 공실 관리가 편리하며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면서도 "안정적인 고정 수요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가운데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상권, 건물의 가치를 대표하는 성공 상가의 핵심 요소로 ‘키 테넌트’ 유치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단지 내 상가는 최근 GS슈퍼의 입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져 소비고객의 집객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가는 높은 전용률과 최대 5.45m 천장고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상품 차별화를 위해 테라스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분양가는 주변 상가 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상가 홍보관은 구리역 인창초교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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