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AI센터는 자회사 한류AI리서치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류AI센터는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AI 기술 기반의 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보안 분야에서는 AI 기술을 융합해 EDR 솔루션 출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DR은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라 불리며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 등에서 보안 솔루션 고도화 사업에 적극 도입되고 있다.
한류AI센터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보유한 이상징후 탐지 및 대응솔루션 'ADS/SOC PLUS'를 기반으로 자회사 한류AI리서치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국내 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류AI센터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ADS/SOC PLUS 확보와 더불어 지난해 말 국가기술과제를 통한 EDR 관련 기술 개발의 일부를 완료한 상황이다. 회사 측은 연내 기존 시장에 출시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 대비 AI 기술이 융합된 EDR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성우 한류AI센터 대표이사는 "주력 사업이었던 보안 분야는 EDR이라는 신성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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