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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한국투자증권] |
롯데칠성은 오늘 28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주식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축소하는 액면분할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수가 10배 늘어나 고가주로서 소액주주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액면분할은 계열사인 롯데제과에 이어 시행되는 것으로 그룹차원의 시장 가치 정상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롯데그룹이 지주사체제 전환으로 그룹 투명성을 강화시키는 한편 각 자회사의 배당 증가, IR 활동 강화, 주식 유동성 보강 등으로 신동빈 회장 체제하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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