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특화 주거서비스·설계 적용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최근 건설사들 사이에서 주부의 마음을 잡기 위한 특하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일원에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4개동 846가구(전용 84㎡ 839가구, 전용 115㎡ 7가구)와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총 263실(전용 21㎡ 100실, 23㎡ 60실)로 구성된다. 현재 아파트의 경우 일부 물량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시설은 1~2층 총 112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호텔식 주거서비스가 도입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내 들어서는 호텔과 협업해 입주민들에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항공·여행·공연 등 다양한 예약 대행 서비스는 물론 입주민 홈파티, 돌잔치 등 이벤트를 위한 이벤트 코디네이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은 호텔 일부 객실과 호텔 내 식음매장을 입주민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YBM이 직접 운영하는 YBM 원어민 러닝센터가 운영되며 영어실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 영어도서관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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